'생성형AI'로 회의중 실시간 요약·메일 전송… 개인별 월 4.9시간 여유시간 확보
스마트 워치 연동해 맥박·심장활동·스트레스 정도 등 매일 수면패턴 파악까지
어느 날 갑자기, AI(인공지능)가 곁에 왔다. 처음 보자마자 잘 맞는 친구처럼, 시시콜콜 얘기하지 않아도 나를 속속들이 알아내곤 척 하면 척 하고 맞춰준다. 외국어면 외국어, 그림 그리기면 그림 그리기, 수학이면 수학, 상식이면 상식 못하는 게 없다. 에세이나 논문 쓰기부터 파워포인트 만들기, 리포트 쓰기까지 든든한 조수도 돼 준다. 심심할 때는 말벗이, 영어공부를 하고 싶을 때는 영어 선생님이 돼 준다. 처음 보는 외국인과 대화하고 메신저를 주고받도록 통역사도 돼 준다. 때로는 깜짝 놀랄 만한 실력을 보여주지만 때로는 어리숙하기 짝이 없는 AI는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좋아진다. 그 정도가 때론 두렵기도 하지만 피할 수 없다. 함께 살아가고 친하게 지내야 한다. AI와의 삶은 이미 시작됐다(디지털타임즈, 2024. 3.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