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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제목2025년 세계 및 한국의 정보통신 전망2025-01-02 08:54

지혜와 내면의 성장이 강조되는 2025년 을사(乙巳)년 푸른 뱀의 해가 떠올랐다. 그러나 세계 경제는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확산, 중국의 경기 둔화, 금융 시장 변동성 증가, 공급망 문제와 인플레이션, 고금리 등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저성장이 예상된다. IMF는 금년도 세계 경제는 3.2% 성장 예상으로 장기 평균인 3.8%에 미치지 못한다. 미국은 2.1%, 독일과 프랑스를 포함한 유로존은 평균 약 1.3%, 중국은 4.1%, 인도는 6.8% 성장을 전망한다.​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IMF 2.0%, 골드만삭스 1.8%, 현대경제연구원 2.2% 산업연구원 2.1% 전망으로 세계 경제 성장률 보다 낮다. 또한 현재의 국가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변수가 크다. 세계 주요 기관이 예측한 2025년 세계 및 한국 정보통신(ICT) 트랜드는 디지털 전환이 정점에 도달하며, AI와 6G, IoT 기술이 주요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 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가속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5G/6G, 양자 컴퓨팅, IoT, 사이버 보안 등의 기술이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먼저 5G 확산과 6G 준비다. 5G 서비스의 전 세계적 상용화로 2025년까지 5G 가입자는 전 세계 인구의 약 50% 이상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GSMA, ITU 보고서). 6G는 초기 개발단계로 미국, 중국, EU 등 주요 선진국은 6G 상용화를 위한 표준화와 데이터 속도, 지연 시간, 연결 수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준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AI는 시장 규모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해 2025년 약 1조 달러(약 1200조 원)를 초과할 전망(가트너)이며 의료, 제조, 금융,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와 AI 기반 자동화 기술이 핵심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다. McKinsey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이 IoT와 결합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될 것이며 전 세계 기업의 80% 이상이 클라우드 기반 운영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 사이버 보안 강화가 예상된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랜섬웨어 및 디지털 위협은 글로벌 IT 예산의 25%를 보안에 투자할 것으로 예측한다(포레스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보안과 신원 인증 기술이 발전도 진전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IoT와 스마트 기술분아에서는 IoT 기기의 글로벌 수가 250억 대를 초과하고 스마트 홈과 산업 IoT가 디지털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6G 및 AI 기술에서 글로벌 선두를 목표로, 데이터 주권과 스마트시티 구현에 박차를 가하며 6G 표준화와 6G 선도 기술 개발 및 2028년 상용화 목표로 정부와 삼성, LG 등 기업들은 금년도에 약 1조원 이상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디지털 전환면에서는 AI 반도체 개발 및 AI 윤리 기준 수립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AI 중심 클라우드와 자동화 기술 도입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다.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정부 구현을 위해 2025년까지 세종시와 부산에 스마트시티를 완성해, AI, IoT, 5G를 활용한 교통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실증하고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공공 서비스와 전자정부를 고도화할 전망이다. 양자 컴퓨팅과 초고속 데이터분야는 양자 암호 통신 기술에서 한국은 세계 5위 안에 드는 성과를 목표로 연구개발과 데이터센터 효율성을 높이고, 6G 시대를 대비한 초고속 데이터 처리 기술에 투자 강화할 것이다. 사이버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주권 강화를 위한 K-사이버 보안 전략 추진하며 올해 말까지 국가 차원의 AI 기반 사이버 방어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산업연구원은 2025년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 성장률은 지난해 보다 낮은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수출은 3.5% 증가하고, 수입은 5.5%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무역수지는 421억 달러 흑자를 예상한다. 다만 현재의 위기 극복은 큰 과제다((재)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원장 석호익 원장 拜).